작년가을 딸결혼준비하면서 시간은 다가오는데 막상 제가 갈 미용실은 없는거예요..... 화장, 머리를 해야하는데 애들 따라서 청담쪽은 거리도 있고, 복잡해서 가고싶지 않았어요. 거의 포기상태인데, 딸이 아뜰리에 검색해서 예약해주었어요. 한복도 가져오라해서 왜 그런가 했는데 한복 색감을 보면서 화장톤도 맞추고 옷고름도 예쁘게 묶어줬어요 ^^ 도착해서 낯설었지만, 차한잔마시며 팩도하고 좋은 제품으로 피부영양도 듬뿍 받고, 제가 쫌 긴장했었는데 편하게 대해주셨어요. 다 끝나고나니 남편이 더 좋아하는거예요. 식구들이 다 예쁘다고 칭찬해주었어요. 지금은 아뜰리에 7에 예약하고 파마하러와요. 이렇게 좋은분들을 만나 참 기쁩니다. 아뜰리에 7 직원분들 늘 건강하세요. 감사합니다.